





안녕하세요. 맛있는 한 끼로 일상의 활력을 찾는 **'봄의환희'**입니다.
외근이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'점심 메뉴'입니다. 낯선 지역에서 실패 없는 한 끼를 찾기란 쉽지 않죠. 하지만 우연히 들어간 곳이 기대 이상의 맛집일 때 느끼는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지난 9월 15일, 거래처 업무차 방문한 용인 모현읍에서 바로 그런 곳을 발견했습니다. 일반적인 순대국이 아닌, 진한 한우 사골 육수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곳, **'장지리사골순대국 왕산리본점'**입니다. 늦은 점심, 혼밥으로 즐기고 온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전해드립니다.
1. 위치 및 첫인상: 넓고 쾌적한 동네 찐맛집
가게는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.
- 주소: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 2579 1층
- 전화: 031-338-7700
- 방문 시간: 오후 2시 30분 (늦은 점심)
점심 피크타임이 훌쩍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매장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.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**'청결함'**이었습니다. 순대국집 특유의 냄새나 끈적임 없이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, 가족 단위 손님이나 혼밥 손님 모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. "아, 여기는 동네 주민들이 사랑하는 진짜 맛집이구나"라는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들더군요.
2. 메뉴 및 가격: 1만 원의 행복
요즘 물가에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이 만 원이라면 꽤 합리적이죠. 이곳의 메뉴는 순대국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사골순대국: 10,000원 (Pick!)
- 우거지순대국: 10,000원
- 황태해장국: 11,000원
- 모듬순대국 정식(2인): 28,000원
- 돈가스 순대국 정식(2인): 28,000원
저는 혼자 방문했기에 가장 기본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**'사골순대국'**을 주문했습니다. 2인 이상 방문하신다면 정식 메뉴를 시켜 순대나 돈가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.
3. 맛 후기: 차원이 다른 '한우 사골' 육수
주문 후 약 5분 정도 기다리니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순대국이 나왔습니다.
① 국물: 잡내 없는 깊은 맛 첫 숟가락을 뜨자마자 "어? 다르다!"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. 보통의 순대국이 돼지 뼈 육수 특유의 묵직함이 있다면, 이곳은 한우 사골을 사용해서인지 국물이 훨씬 깔끔하면서도 깊은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. 잡내는 전혀 없었고, 마치 보양식 곰탕을 먹는 듯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.
② 건더기: 푸짐한 인심 순대와 수육도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. 순대는 당면이 꽉 차 쫄깃했고, 수육은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져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.
③ 밑반찬: 셀프바의 매력 국밥집의 생명은 김치와 깍두기죠. 셀프 코너가 잘 마련되어 있어 눈치 보지 않고 리필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. 적당히 익은 아삭한 깍두기와 감칠맛 나는 김치는 진한 사골 국물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습니다.
4. 총평 및 추천 대상
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니 땀이 송골송골 맺히며 몸보신을 제대로 한 기분이었습니다.
- 맛: ★★★★★ (한우 사골 육수의 품격)
- 청결도: ★★★★★ (넓고 쾌적한 매장 관리)
- 재방문 의사: 100% YES!
[봄의환희's 요약] 용인 모현읍 근처를 지나시거나, 에버랜드/용인 자연휴양림 쪽으로 드라이브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 해장이 필요한 아침, 혹은 든든한 점심 식사가 필요할 때 **'장지리사골순대국'**은 실패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. 저는 다음에 지인과 함께 와서 '순대전골'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.
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, 구독은 '봄의환희'에게 큰 힘이 됩니다.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
Disclaimer: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방문하여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.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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